돈받기


소액의 돈(30만원)을 빌려준 여자가 있는데(개인적 친분은 절대 없다) 약속 기한이 넘어도 전화를 안받는다. 비록 30만원이지만 나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돈보다, 돈을 빌려줬는데 갚을 생각을 안하는건 나를 무시하는거고 존중을 하지 않는거라고 생각 한다. 그래서 더 화가 나는 것 이다. 그깟 돈 30만원은 없는샘 술마신 샘 치면 된다.

근데 어제 오늘 전화하고 나니 문자가 왔다. 그 내용을 여러분께 공개하겠다.

"저아는오빠가게서일하는데돈을안줘도20일날준데요...미치겠음..미안요20일날꼭준댔으니깐쫌만기다려요정말미안해요고맙구제가도저히미안해서전화를못받겠어요ㅜ정말미안해도계좌있으니깐20일날받음바로보낼게요"

근데 있는 돈으로 밥은 잘 먹겠지? 그걸로 남자친구랑 술을 마시겠지? 굶어죽어도 빌린돈 갚는게 우선이 아닌가? 물론 정말 굶어죽을 처지라면 딱하게 봐줄 순 있지만, 개인적으로 빌린돈 안갚는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 남 등처먹는 사기꾼과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이유야 어찌됐건, 급하니까 별의 별 이유 핑계를 대면서 빌리고, 갚지 않는다. 결국 사기꾼이다. 고리대금 사채를 쓴 사람도 마찬가지가, 고리대금이라도 사채업자가 나쁜게 절대 아니다. 사채업자는 돈이 정말 급한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단지 그에 대한 고위험을 짊어지는 것 뿐.

오히려 고리대금 사채업자한테 돈 빌려놓고 이자도 안갚고 집안 핑계, 어머니 핑계, 아버지 핑계, 사업핑계 대면서 돈갚을 생각안하고 사채업자 나쁜놈 만드는 사람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악당이다. 이자 상한제도는 없애야 하지 않을까?

어쨋건 지금 300만원 10일에 XX% 이자로 단기로 빌려준거 못 받아서 골치아픈데, 빨리 회수해야겠다.

by Heaven | 2009/03/12 19:19 | Every day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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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asd at 2009/05/22 19:00
정말 멋진분이네요. 제가 보는 눈으론 님을 매우 존경합니다
여러 여자들을 휘졋고(?) 다니시니까요..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태클은아니지만 저런 개념빠진 여자들도 많네요 서울은.. 전 지방이라ㅎㅎ
모든글 잘 읽어봤습니다~~~언제 기회가 되면 옷단장 하고 서울한번
가야겠꾼혀~ ㅎㅎㅎ
Commented by jnjn at 2010/04/24 21:24
거야 그쪽이 고리대금업자니까 고런말을 하는거 아니겠소
Commented by 지나가는이 at 2010/08/27 05:00
정신세계 정말 특이하시네.ㅋㅋㅋ 좀 나쁘게 위험하게 특이한게 문제긴 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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